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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위기속에서 ‘중장년 스마트폰 활용 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전국 17개 시 ․ 도 회원단체와 함께 실시
  • 기사등록 2020-04-11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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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대한민국경제살리기, 소상공인살리기, 가정경제살리기,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의 사회 경제 참여 등을 위해 전국 17개 시 ․ 도 회원단체와 함께 중장년층 여성을 대상으로 중장년 여성 스마트폰 활용 사회참여 프로젝트‘손끝으로 시작하는 스마트크리에이터’사업을 진행한다.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아‘2020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IT사회에서 중장년층 여성이 디지털소외에서 벗어나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나아가 스마트폰 및 스마트 기기 활용으로 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다양한 경제 참여를 이끌어내고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구매활동, 착한소비자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효과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0년 1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난해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은 91.1%로 90%를 넘는다. 특히 60대와 7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85.4%, 39.7%로 나타나지만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7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인터넷 이용자들의 생활서비스 이용률은 84.2%에 달하는 것에 비해 장노년층의 이용율은 69.8% 로 낮은 결과를 보였다. 정보생산 및 공유에 있어서도 장년층과 노년층은 41.9 %로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시·도 지역의 여성단체협의회 지도자들과 함께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한 쇼핑, 금융서비스 등을 교육하여 중장년층 여성의 디지털소외를 막고 나아가 무인기기 활용 등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신감 형성에 일조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스마트폰 활용교육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지역 사회 참여 및 여성의 일자리 창출, 스마트한 소비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의 위기극복에 힘이 되는데 앞장서고자 한다.



교육은 연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 강의 후 분과별 토의 및 실습시간을 가져 교육의 효과성을 대폭 상승시킬 예정이다. 또한 사업홍보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여 SNS를 통해 지역의 참여자들의 게시글을 본회차원에서 한번 더 홍보하고 지역 및 교육 참가자들의 사례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SNS를 통한 사례관리 및 홍보 전략으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시민 또한 강의내용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본 사업의 수혜인원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본 사업은 4월 총괄 기획회의를 거치고 난 후 17개 시·도 지역 가운데 사업신청을 받아 3개의 지역을 선정하여 함께 진행 할 예정이며 5월~6월 개강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61개 회원단체 50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트워크와 대내외의 높은 신뢰도와 위상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중장년 여성들이 디지털 소외에서 벗어나 해당 지역사회에서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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