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국방일보를 통해 31일 서울시 용산구 육군 서울사무소에서 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 부부를 육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금일 행사는 서욱 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위촉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고, 서 총장은 “정책과 제도를 쉽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욱(가운데) 육군참모총장이 31일 이지애(맨 왼쪽)·김정근 아나운서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육군 제공
이지애 씨는 KB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현재 국방홍보원 국방FM ‘명상의 시간’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