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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실형에 안타까운 친 文들 SNS에 유감 표명 - 정세균 대선후보 "드루킹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유죄를 판단한 것은 증거우선주의 법 원칙의 위배"
  • 기사등록 2021-07-21 15: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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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세균 대선후보 


김경수 지사의 유죄판결이 난 21일 친 文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SNS에 올렸다.


정세균 대선후보는 "드루킹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유죄를 판단한 것은 증거우선주의 법 원칙의 위배입니다."라고 말하며 대법원이 엄격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기정 현 광주광역시당 상임고문은 김 지사의 대법원 판결 소식을 듣고 마음이 어지러웠다며, "홀로 식당에서 비빔밥을 시켜놓고 김경수의 최후진술서를 곱씹었다. 가지런하던 나물이 밥과 뒤섞이는 것처럼 진실이 흐려졌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김 지사의 말을 인용하며 "진실은 아무리 멀리 던져도 반드시 제자리로 다시 돌아온다" 김경수의 진실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길 바란고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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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21 15: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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