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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준비된 대통령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 공약'
  • 기사등록 2021-07-26 17:54:31
  • 기사수정 2021-07-26 1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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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축 발전계획도 (강호축(江湖軸)이란 경부축을 중심으로 한 국토개발로 각종 개발 혜택에서 소외되었지만,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강원~충청~호남을 연결하는 초광역 국가발전 전략 축을 말한다)



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25일 대선 공약으로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그동안 대한민국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김대중 정부의 지방자치제 부활, 노무현 정부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전히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완성시키는 『균형발전 4.0 – 신수도권 플랜』을 제1공약으로 신수도권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약의 주된 핵심은 '충청·대전·세종 메가시티와 전북·강원의 양 날개를 포괄하는 중부권을 신수도권으로 만드게 포인트다.

 

신수도권조성은 행정ㆍ경제ㆍ교육의 총체적 균형발전접근전략으로 역대 민주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심화되어온 서울공화국 해소에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신수도권·충청권메가시티 조성과 더불어 부울경 동남권 메가시티 전략, 광주전남권과 대구경북권의 광역생활경제권 전략, 제주의 특별자치 강화전략을 병행 추진하여 균형발전 4.0시대를 열겠습니다."고 전했다.

 

아룰러, 김대중이 열고 노무현이 진전시키고 문재인이 정착시킨 국가균형발전의 길, 정세균이 이어받아, 신수도권 조성과 전국 초광역화로 균형발전 4.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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