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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개최 -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10개국 청소년 100명 참가, 한·아세안 미래세대 교류 협력 증진
  • 기사등록 2021-08-09 14: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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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사전토론(7.29.) 퍼실리테이터를 통한 분과별 화상 강의, 자료 공유 및 온라인 토론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8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한‧아세안 공동체를 위한 포용과 융합’을 주제로 「2021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이하 ‘청소년 서밋’)을 개최한다. 

 

 ‘청소년 서밋’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에서 논의된 교류협력 방안의 하나로, 올해 2회를 맞아 아세안 9개국*과 한국의 청소년 100명**이 온라인으로 한‧아세안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청소년 서밋’의 주제는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과 사회‧경제적 격차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포용과 융합’의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강조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비롯한 코로나 이후 비대면사회, 디지털 격차, 젠더 감수성 등 국제사회 전반에 걸친 다섯 가지 의제를 통해 참가 청소년 간의 심도 있는 논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7월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하여 국가별․분과별 사전활동을 통해 토론 아이디어와 자료를 공유하고 참가자의 역할과 과제를 조율해왔다. 

 

각국 대표 참가 청소년들은 사흘째 되는 날 토론의 결과물인 권고문을 채택하고, 참가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청소년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 세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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