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9월 6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 ‘가족 이야기’ 사진전에 모델로 참여할 가족을 선발 한다고 전했다.
정영애 장관은 이번 가족 이야기 공모와 사진전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고 가족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구성원 소개와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이야기, 사진전 참가 이유를 가족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우리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는 자유 주제 산문 형식(2,000자 내외)
* 전자우편 : family-photo@naver.com
선정된 가족은 사진전의 모델로 참여하게 되며, 사진 촬영은 김명중(MJ KIM) 사진작가가 전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정 장관은 “모든 가족, 모든 가족구성원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가진 이번 가족 이야기 공모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께서 공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세상모든가족함께 약속 잇기*, 12월 예정인 가족 사진전 등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