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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민국 70~80년대 한국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했으나 성도수가 많아짐에 따라 이단이란 딱지를 떼고 기독교로 인정받은 대한민국 최초 교파의 조용기 목사가 14일 하늘의 부름을 받아 별세했다.

 

 대한민국 최초 새로운 교파를 창시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85) 원로목사가 14일 하늘의 부름을 받고 별세했다.


 조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창립할 당시 한국기독교계에서는 이단 중 이단으로 규정했으나 조 목사의 휴거와 부활에 관한 설교로 성도수가 많아지자 한기총(한국기독교총회)에서는 이단이란 규정을 풀고 정식 기독교 교단으로 인정하였으며, 순복음교회는 한기총에 가입을 함으로써 이단이라는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14일 순복음 교회 관계자는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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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14 20: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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