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특허 출원하고 있는 이 적응형 섬유는 혁신적인 폴리머로 만들어졌다. 독특한 화학적 성질을 지닌 이 섬유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착용자의 기능적 요구에 적응한다. 착용자가 휴식하고 있을 때는 폴리머가 압축 유지력을 조정해 적절한 핏과 모양, 제어를 제공한다. 착용자가 움직일 때는 폴리머가 탄력성을 조절해 운동 시 편안함을 더하며, 제2의 피부와 같은 효과로 안정적인 착용감을 구현한다.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를 함유한 원단으로 제조된 의류는 내구성이 뛰어나며 입고 벗기가 쉽다.
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 더 라이크라 컴퍼니 최고 브랜드/혁신책임자는 “소비자들은 직장, 레저 활동, 사회 활동 같은 다양한 환경과 매년 계절별로 더 많은 다양성을 제공하는 의류를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개별적 필요나 라이프 스타일은 물론 자신의 신체 사이즈나 체형이 달라지거나 변화가 심하더라도 각자의 신체 유형에 적응할 수 있는 의류를 원한다”며 “라이크라 어댑티브 섬유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필요를 모두 충족하는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