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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과 국민을 모욕한 尹후보의 전두환 칭송은 당장 멈춰야”
  • 기사등록 2021-11-04 1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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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당사 앞에서 장현우 청년명예국회의원이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청년명예국회의원 여성가족위원회 및 호남 지역위원 등

전두환 찬양자 규탄집회 열어


지난 31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청년명예국회의원 여성가족위원회와 호남 지역위원들(이하 청년명예국회의원단)은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 당사 앞과 5.18 민주묘역에서 국민의힘당 尹후보의 전두환 찬양 언행에 대한 규탄집회를 가졌다.


사진 = 왼쪽부터 청년명예국회의원 국방위 석성민, 여가위 나수련 위원장, 차정환 부위원장이 전두환비석을 밟고 있다. 

민주당 청년명예국회의원 여성가족위원회 나수련 위원장은 “최근 전두환을 칭송하는 망언을 하고 사과의 의미로 개사과 사진을 올려 광주시민들과 국민들을 모욕한 자에게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광주지역청년들과 함께 규탄집회를 열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장현우 청년명예국회의원은 “얼마 전 한 사람의 발언이 또 다시 광주시민과 국민들에게 큰 절망과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이 발언은 5.18 광주시민에 대한 모독이자,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조롱이다.” 라고 발표했다.


청년명예국회의원단은 입장문을 발표한 뒤 5.18.민주묘역으로 이동하여 전두환 비석 밟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사진 = 청년명예국회의원단이 집회를 마치고 5.18.민주묘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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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3: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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