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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격참사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김회재 국회의원]
  • 기사등록 2022-09-23 1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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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회재 국회의원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었습니다.
기다려왔던 한미정상회담은 단순 ‘48초’ 한미담소,
그리고 ‘이XX’ 논란까지
단 한 번의 순방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끝없이 추락했습니다.
외교 참사, 국격 참사입니다.


한미 정상이 고작 48초 동안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화스와프 문제 등 한국 최대 현안을 제대로 논의했을 리도 없습니다.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패싱 당한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이 대한민국 산업·경제 위기를 더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윤 대통령은 ‘이XX’라며 미국 의회를 폄훼했습니다. 이 발언은 외신에까지 보도되면서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습니다.


그래놓고 대통령실은 15시간만에 ‘이XX’ 발언이 우리나라 국회, 야당을 향한 것이라고 ‘눈 가리고 아웅’식 변명을 일삼고 있습니다. 국민을 모독하고, 국정파트너인 야당을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협치를 강조하던 윤 대통령이 외신이 무서워, 야당을 방패막이 삼아 국민을 능멸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과 외교라인을 전면 교체하고, 반드시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무능’이 외교 참사, 산업 참사, 경제 참사로 이어지지 못하도록 막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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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3 13: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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