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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장에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세워져야 합니다[김회재 국회의원]
  • 기사등록 2022-09-30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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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국회의원

여수는 다양한 해양수산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입니다. 
팬더믹 속에서도 지난해에만 1천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여수를 찾았고, 올해에는 1천 2백만명으로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해양문화관광 중심도시입니다.
‘여수 밤바다’와 ‘남해안의 리아스식 해안가’, ‘다도해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에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반드시 세워져야 합니다.
우리 여수는 엑스포장이라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KTX 여수엑스포역에서 걸어서 10분, 여수공항에서는 차로 2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최고의 교통 입지입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여수 엑스포장에 유치된다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 엑스포장에 세워질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통해 2012여수엑스포의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가치와 해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수 선언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시민들이 염원하는 여수 엑스포장 사후 활용을 위해서도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유치가 필요합니다. 여수 엑스포장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은 공공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기회입니다.
또한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영‧호남이 함께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간 상생 시너지 효과까지 더해질 것입니다.
여수가 하나 되어 나아가야 합니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여수 엑스포장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 여수 엑스포장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1.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여수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1.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를 바탕으로 전남 동부권의 지자체들은 물론, 경남 서부권 등 지역 간, 영·호남간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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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30 1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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