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신혜성(출처: SNS)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음주운전 후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신혜성은 지난 11일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거부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정차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들어 있는 신혜성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신혜성은 음주 측정을 거부했다.

 

또한, 당시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는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었다.  경찰은 음주 측정 거부뿐 아니라 차량 절도와 불법 사용 혐의까지 추가해서 수사 중이다.


신혜성 소속사 측은 차량 도난 의혹에 대해서는 식당의 실수라고 해명했다가 식당 측이 반박하자 하루 만에 다시 입장을 번복해 거짓 해명 논란도 빚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혜성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앞으로 이뤄질 수사와 조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잘못에 대해 달게 벌을 받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혜성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일이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17 13:27:4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