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17살 연하 연인 예정화와 지난해 혼인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마동석과 예정화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추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같은 소속사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연애를 해왔다.
마동석은 이날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올해의 영화 예술인상’을 받은 뒤 소감을 전하면서 예정화를 아내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