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디자인 2022’ 축제 개막 -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 - 즐길거리와 볼거리 가득해 - 17개 기업 브랜드 디자인 전시
  • 기사등록 2022-10-21 10:54:24
기사수정


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 2022’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했다. 15일간 열리는 축제에서는 디자인 전시, 토론회, 상점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뷰티위크, 서울패션위크로 이어지며 서울의 가을날을 색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서울뷰티먼스’의 마지막 행사다. 

 

‘서울디자인 2022’는 시민디자인축제 ‘서울디자인위크’와 디자인 신상품 출시 행사 ‘DDP디자인페어’를 함께 개최했으며, 서울의 디자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DDP에서 열리는 행사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각각의 행사는 DDP 아트홀과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다.  


DDP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아트홀에는 주제전, 기업 브랜드관, DDP디자인페어, 영디자이너 주제 체험활동&전시, 국제 디자인변화 토론회가 열린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브랜드관’과 ‘기업 반짝 상점’에서 관람객들이 친숙하게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증정 행사를 찾아 즐기다 보면 양손 가득 풍성한 혜택들을 받아 갈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른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서울디자인 2022’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21일과 22일은  ‘반려동물의 날(펫 데이)’로 지정됐으며, 주인공은 반려동물이다. 이 기간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시 DDP 아트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전시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려동물은 개별 이동장 안에 넣고 입장해야 한다.


한편 DDP 밖 서울시 일대에서는 11월 2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선선한 가을, 서울디자인2022 지점과 깃발이 설치된 표식이 담긴 디자인 지도를 들고 서울 구석구석을 산책하듯 행사를 즐기면 색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0-21 10:54:2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칼럼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