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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푸틴 ‘한러 관계 파탄’ 경고에 “살상무기 우크라에 공급한 사실 없어” - 출근길 문답 “우리 주권 문제”
  • 기사등록 2022-10-28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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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날 거라고 경고한데 대해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관련 질문이 나오자 “우크라이나에 대해 늘 인도적, 평화적인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서 해왔고 살상무기나 이런 것을 공급한 사실이 없다”면서도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러시아를 포함해 세계 모든 나라와 평화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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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8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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