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1도 △청주 2도 △대구 4도 △광주 6도 △전주 4도 △부산 8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청주 11도 △대구 14도 △광주 12도 △전주 12도 △부산 16도 △제주 14도 등이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