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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디지털 환경의 ESG, 디지털 지능(DQ)이 핵심이다” 제55회 포럼 본 개최
  • 기사등록 2022-11-14 2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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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리더 90여 명이 2022년 제 55회 포럼 본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2022.11.14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장명선)은 11월 14일(월) 조찬행사로 한국프레스센터(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2년 제55회 포럼 본을 개최했다.

오피니언 리더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60분간의 특별 강연과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우리사회의 당면한 사회적 이슈를 함께 고민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별 강연에서는 박유현 DQ*연구소 대표가 <디지털 환경의 ESG, 소셜임팩트>라는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ESG’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디지털 시민역량 제고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디지털 지식습득을 넘어 디지털 위험환경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및 기술적 윤리의식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젠더 관점이 포함된 디지털 시민성 함양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ESG와 디지털 혁명은 지속가능한 조직 경영의 핵심전략 방향임을 이해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에 대한 국내외 동향**, 디지털 윤리교육에 대한 제고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8.1 

장명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포럼 본을 통해 디지털 대변혁 시대의 필수역량인 DQ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젠더 관점이 포함된 디지털 시민 역량교육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감과 함께일상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소망한다”라고 행사 후 소감을 전했다.


포럼 본에 참석한 사)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나수련 이사는 "강연의 주 핵심은 메타버스와 같이 우리가 가보지 않은 또 다른 세상에서의 삶에 있어 미디어 리터러시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디지털성범죄와 스토킹범죄가 코로나 사태 후 2배이상 급증한 상황에서 미디어세상을 주도하는 기업의 경우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반드시 DQ를 적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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