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장경태다”
해명도, 자료제출도 제대로 못 하면서
겁박만 하는 대통령실에 결코 굴하지 않겠습니다.
대통령실에 재차 요구합니다.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과 영상, 수행인력과 장비 등
객관적 자료 일체를 국민 앞에 공개하십시오.
그것이면 충분할 일입니다.
대통령실이 방송인 김어준씨와 김종대 전 의원에 대한
고발도 검토한다고 합니다.
허황된 말을 주장하는 '천공스승'을 고발해야지,
올바른 국정운영을 바라는 논객을 고발하는건 무슨 황당한 경우입니까?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
얼마나 많은 바른 소리에 재갈을 물리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재갈을 물린다 한들
진실을 향한 외침은 줄지 않고,
민주주의를 향한 의지는 굴복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대통령실 고발 2호, 3호가
민주주의를 향한 2번째, 3번째 징검다리라고 생각하고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함께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