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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아바타:물의 길... 첫째 주 5700억원 박스오피스 기록
  • 기사등록 2022-12-19 13:54:08
  • 기사수정 2022-12-19 13: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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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흥행작 '아바타'가 13년 만에 후작 울의 길(아바타2)이 개봉했다. 

영화는 첫째 주 5700억원에 가까운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북미 극장가에서 벌어들인 박스오피스는 1억 3400만 달러, 중국 등 나머지 지역의 티켓 판매액은 3억 50만 달러였다. 다만, ‘아바타2’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는 당초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중국 시장 개봉과 판매 단가가 높은 3D 영화관 티켓 매출 등에 힘입어 최대 5억2500만 달러 박스오피스를 달성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AP 통신은 “‘아바타2'가 많은 사람이 추정했던 것만큼의 큰 파문은 일으키지 못했지만, 주말 극장가 박스오피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도움을 줬다”고 진단했다.


디즈니는 ‘아바타2’의 제작·홍보비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 영화를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손익분기점을 20억 달러(2조 6200억원)로 추정했다.


역대 흥행 1위인 ‘아바타’의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9억 2천만 달러(3조 8200억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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