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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대기업만이 윤석열 정부의 국민이고 서민과 중산층은 윤석열 정부의 국민이 아닙니까? [장경태 국회의원]
  • 기사등록 2022-12-20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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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최고위원이 1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어떻게든 국민과의 소통노력을 폄훼하려 하지만,
당원 100% 전대룰로 
국민과의 소통도 포기한 정당이 할말은 아닙니다. 
국민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광장에 나온 국민도 국민입니다.
광장에 나온 국민들을 지탄하기에 앞서,
이 강추위에 광장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의 분노와 애절한 마음을 먼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정부여당이야 말로
국민을 편가르기 하고
국민을 취사선택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10.29 참사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진심으로 위로한
어느 여당 의원이 하나 있습니까?
윤석열 정부의 초부자감세만 보더라도 
부자와 대기업만이 윤석열 정부의 국민이고
서민과 중산층은 윤석열 정부의 국민이 아닙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지난 주말 촛불집회는 
민주당 지도부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광장에 나오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참석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여당이 지금처럼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한다면
앞으로도 제 발걸음은 국민이 계신 광장으로 향할 것입니다.
국민께서 선택하셨으니, 그 선택을 거둬들이는 것도 국민의 몫입니다.
우리 국민은 이미 촛불을 통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부여당이 결코 이 사실을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김건희 여사의 빈곤포르노가 무슨 가짜 뉴스입니까? 
왜 대통령실은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던 자료는 
국민 앞에 공개하지 못합니까?
국민보다 더 중요한 국익은 없습니다.
국민이 대통령 부부보다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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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0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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