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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 모자 던지기 퍼포먼스 

 24일 신촌 연세로 창천문화공원에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의 17번째 출정식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은 2006년부터 진행된 크리스마스이브 최대 규모의 봉사활동으로, 서울 전역의 1004명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산타 자원봉사자가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선사하는 나눔 사회공헌사업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는 올해로 17년째이며, 총 750명의 산타 봉사자가 출정식에 참여했다. 이번 출정식의 사회는 올해 대장 산타로 함께하는 개그맨 박성광이 맡았다.

산타 자원봉사자들은 조를 이뤄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캐럴과 율동 등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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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6 16: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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