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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국왕 고문이자 메카 시장인 칼레드 알 파이살 왕자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부(Ministry of Hajj and Umrah)가 사우디 국왕 고문이자 메카 시장인 칼레드 알 파이살(Khaled Al-Faisal) 왕자의 후원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하지 엑스포(Hajj Expo)’를 개최한다.

성지순례부는 성지순례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 및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다. 나흘간 다채로운 콘퍼런스와 전시회로 꾸며질 이 행사는 그 같은 노력의 하나인 동시에 순례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종교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순례자의 경험을 개선하고 이들의 미래 동향을 예측하는 한편, 추가 협력 및 계약, 지역 및 국제 이니셔티브를 창출할 기회를 구축할 지속 가능한 통합형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 엑스포, 메카 시장 후원으로 내년 1월 개최 타우피크 빈 파우잔 알라비아(Tawfiq bin Fawzan Al-Rabiah) 성지순례부 장관(박사)은 “이 콘퍼런스를 통해 200여 글로벌 조직의 기업가와 혁신가, 연구원들이 혁신적인 경험을 공유하고 순례자의 열망과 필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지속 가능한 질적 솔루션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성지순례 부문에 대한 사우디 국왕과 왕자의 부단한 헌신적 지원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 엑스포에는 56개국 이상에서 파견된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400건의 계약과 파트너십이 체결될 전망이다. 행사는 10개의 기조 세션과 13개의 패널 토론 및 하지 토크(Hajj Talks), 36개의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이슬람 전시회와 하지 해커톤(‘Hajj Hackathon)을 필두로 한 관련 행사 및 활동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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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30 1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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