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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매출액 23조1642억원, 영업이익 2조6243억원, 영업이익률 11.3% - 국내 14만5768대, 해외 58만4491대 등 총 73만259대 판매(12.7%↑)
  • 기사등록 2023-01-29 21: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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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북미 올해의 차’ 선정

기아가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4분기 경영실적(IFRS 연결기준)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2년 4분기 73만259대(전년 대비 12.7%↑)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3조1642억원(34.8%↑) △영업이익 2조6243억원(123.3%↑) △경상이익 2조6301억원(61.3%↑) △당기순이익 2조365억원(63.2%↑)을 기록했다(IFRS 연결기준).

기아는 지난해 4분기 실적과 관련해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가용 재고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에 따른 판매 가격 상승,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가 개선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지속돼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기아는 2023년 전망과 관련해서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수요 둔화 및 국제적 긴장 상황 지속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탄탄한 수요에 기반한 판매 물량 증가, 고수익 SUV 중심의 지속적인 판매 믹스 개선, 대형 전기 SUV 신차 ‘EV9’ 출시 등 상품력과 브랜드력 개선을 바탕으로 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매출액은 약 13% 증가한 97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9조3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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