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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양복업계의 스타트업인 ‘폼포소 테일러샵’을 이끌고 있는 염황선 대표
  • 기사등록 2019-06-20 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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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맞춤양복점 '폼포소 테일러샵'


비즈니스에 임하는 사람들은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정장 스타일도 신경을 많이 쓴다.

한국은 1967년 스페인 국제 기능 올림픽 맞춤양복 부문 금메달 수상 이후 전무후무한 12연패의 대 위업을 달성했으며, 세계에서도 한국의 우수한 테일러 수준을 인정하고 있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경제적인 편리성을 강조한 기성복의 대중화로 맞춤양복은 시들했지만 최근 들어 자신만을 위한 옷, 이에 대한 가치인식이 높아지며,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그도 그럴것이 한국인의 신체가 점차 서구화 되고 개개인의 개성의 차이가 따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요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맞춤양복점 '폼포소 테일러샵(대표 염황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폼포소테일러는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를 비롯해 힙합 대세 스타들인 슬리피, 팔로알토와, 현재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조인성 코치, 조성환 코치, 안치용 KBS N 야구해설위원 등 여러분야의 많은 스타들이 찾았다. 

특히 불후의 명곡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성악가 폴포츠의 경우 한국에 들어오면 무대의상은 '폼포소 테일러샵'만을 고집한다고 한다. 

맞춤양복업계의 스타트업인 ‘폼포소 테일러샵’을 이끌고 있는 염황선 대표는 26세의 젊디 젊은 사회초년생 청년이다. 


염 대표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기성복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마음껏 표현 할 수 있고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라며, “이로 인해 맞춤정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 테일러 사업에 뛰어 들었다”고 사업 동기에 대해 언급했다. 

하루도 쉬지않고 고객만족을 위해 365일 연중무휴 고객과 매장관리로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염황선 대표. 그는 테일러샵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이 맞춤정장을 입어보고 만족해 할때가 가장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한다.

염 대표는 테일러샵을 운영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고 한다. “청년들이 스타트업을 시작하며 제일 어려운 부분이 씨드머니인데 저도 마찬가지였다”라며, “부모님께 사업에 대한 의욕과 비전을 제시해 어렵게 씨드머니를 마련했다”고 창업자금에 대한 털어놓았다
 
또한,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남성전문이발소 바버샵도 함께 운영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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