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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정책 활성화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 전국 17개 시 ․ 도 협동단체와 함께 실시 - 9월 중 중간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9-07-09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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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는 전국 17개 시 ․ 도 협동단체와 함께 여성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성정책 활성화를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후원을 받아 2019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여성정책활성화를 위한 여성단체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은 2019년 4월 19일 부산광역시부터 시작하여 6월 15일 제주도, 6월 20일 전라북도를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교육은 총 160여명의 실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NGO에 대한 이해컴퓨터 프로그램 활용 실무보조금 제도에 대한 이해효과적인 사업기획안 작성법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위주로 진행되었다.


      양성평등성인지 감수성 등의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인력이 풍부한 중앙에 비해 정보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방의 경우 현안에 맞는 이슈를 생산하거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다소 어려운 실정이다본 실무자 역량강화사업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고 여성단체 실무자로서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시민단체 간 네트워킹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교육사업은 전국 여성단체 및 시민단체 여성실무자의 실무능력 향상실무자들 간 네트워크 구축중앙 및 지방여성정책의 원만한 수행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기초교육은 마무리되었으며 여성정책의 이해와 여성활동가 교육을 위한 영상컨텐츠 배포와 9월에 진행될 심화교육을 앞두고 있다심화교육은 여성단체 및 시민단체 여성 실무자 중 중간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교육 이후 진행되는 심화교육은 실무 심화 및 리더십 등 업무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양성평등과 관련해 사회적 갈등이 심한 만큼여성 관련 법률과 정책성차별 이슈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를 통해 성차별적 사회의 구조와 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유도하여 성차별 없는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드는 여성문제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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