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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부패방지 시책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서울문화재단, 청렴 정책으로 지속적인 우수성 증명
  • 기사등록 2024-05-03 13:26:48
  • 기사수정 2024-05-03 13: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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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2일(목) 서울시가 20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유지했다.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1~12월 동안 시정 핵심, 반부패 의지, 청렴도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단위과제 평가지표에 의거하여 심사하는 평가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서울문화재단은 청렴관련 시책 마련 및 이행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실적, 공익비리 신고 활성화 노력 등 8개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한 반부패 추진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은 ‘서울형 공정 예술지원제도’를 마련하여 매년 진행하는 예술지원사업의 심사위원풀 검증과정을 개선하는 등 부패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 개편을 시행해왔다. 이를 통해 서울시 감사위원회 개최 ‘2023년 반부패 청렴실천 우수사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서울시의 고강도 평가제도와 시민의식의 높아짐에 따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펼쳐 선도적 문화예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 20개 투자출연기관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꾸려나가기 위한 별도의 감사부서가 편제돼 있으며, 시는 투명한 조직 운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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