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UDC 상 수상자 아오리우, 휘휘주, 정원재, 이준엽

유니버설폴레드(UniversalPHOLED®) 기술과 소재로 에너지 효율적 디스플레이와 조명을 구현하고 있는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Universal Display Corporation)(나스닥: OLED)이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혁신연구상(UDC Innovative Research Award in Organic Electronics & Display) 및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첨단기술상(UDC Pioneering Technology Award in Organic Electronics & Display) 수상자들을 20일 발표했다.

이 상들은 2020년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20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20th International Meeting of Information Display, IMID)에서 발표된다.

2020 UDC 상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혁신연구상: 논문 ‘High External Quantum Efficiency (>50%) and Long Lifetime (>30,000 h) Deep Blue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저자 정원재, 이경형, 정미나(성균관대학교), 이강문(국립강원대학교), 박호철, 엄민식(두산솔루스) 및 이준엽(성균관대학교)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UDC 첨단기술상: 논문 ‘High-Performance and Reliable Lead-Free Layered-Perovskite Transistors’ 저자 휘휘주(Huihui Zhu), 아오리우(Ao Liu), 심규인, 홍지수, 한정우 및 노용영(포항공과대학교)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UDC)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스티븐 V. 아브람슨(Steven V. Abramson)은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준 훌륭한 학자들을 인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당사 DNA의 핵심은 혁신과 발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우리는 차세대 글로벌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학) 인재의 아이디어 구현과 창의성을 독려하고 고취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UDC는 한국의 학계와 과학계를 기리는 이 상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UDC 상은 유기전자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연구 계획을 입증해 보인 우수한 개인이나 팀들을 인정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IMID와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Korean Information Display Society)가 선정한다.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개요

유니버설 디스플레이 코퍼레이션(나스닥: OLED)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를 이용한 조명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및 소재의 연구와 개발 및 상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1994년에 설립된 회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미 획득했거나 출원 중에 있는 5000개가 넘는 특허의 단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거나 2차 라이선스를 제공할 수 있는 독점권을 갖고 있다. 유니버설 디스플레이는 저전력 친환경 디스플레이 및 솔리드 스테이트 조명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고효율 유니버설PHOLED(UniversalPHOLED®) 인광 OLED 기술을 포함한 자사의 특허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 디스플레이는 또한 최고 성능의 OLED 제조에서 핵심 요소로 인식되는 고품질 최첨단 UniversalPHOLED 재료를 개발 및 공급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술 이전, 공동 기술 개발, 현장 교육을 통해 고객과 파트너에게 혁신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