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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전시> - Where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When 8.30 - 10. 5
  • 기사등록 2014-08-14 14: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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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장소의 정신(The Sense of Places)”이라는 주제로 문화 샤넬전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 샤넬전 : 장소의 전시>는 가브리엘 샤넬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장소를 10개의 전시공간에 담아냈다. 10개에 이르는 전시 공간은 각각 마드모아젤 샤넬의 인생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장소를 대변하며, 각각의 장소가 샤넬의 패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샤넬의 패션, 주얼리, 시계, 향수 등의 창작품들과 함께 500점 이상의 다양한 사진, 책, 오브제, 서신, 원고, 기록, 예술 작품을 통해 그 시대 가장 오래 기억되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서 마드모아젤 샤넬의 삶을 재조명하게 된다.

전시 기획은 이전 문화 샤넬전 큐레이터였던 장-루이 프로망(Jean-Louis Froment)이 맡았다. 그는 2007년 모스크바의 푸쉬킨 미술관, 2011년 상하이 현대 미술관과 베이징 국립 예술 미술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2013년 광저우 오페라하우스와 파리의 팔레 드 도쿄에서의 전시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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