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가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5가지 콘셉트로 진행되는 온라인 축제 ‘일.상.다.반.사’를 5월 14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상다반사는 각 글자마다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신개념 온라인 축제로, 참가자들은 원하는 축제를 골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상상여행 그림대회는 코로나19로 멈춘 우리의 여행을 그려보는 그림 대회다. 여행에 대한 간절함이 어느 때보다 큰 요즘,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과 희망을 안겨줄 시간이 될 예정이다. 숨겨둔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그림 대회는 5월 14일까지 출품작을 사전 모집하고, 5월 2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한다.
일상다반사 축제는 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 유튜브 채널로 누구나 참가 및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는 줌 온라인 회의를 통해 더 직접적인 소통 및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각 활동은 온라인 사전 접수 형태로 50명을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며, 접수 방법은 서울시립광진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