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중인 박혜정 순천시의원 

순천시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의 날 지정에 관한 조례안’ 전국 최초로 발의

반려문화 홍보 캠페인 행사 매년 6월 2일 정기적 계획

 순천시 박혜정 의원(민주당)은 21년 5월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과 사회를 만들고 싶다며 동물의 생명 존중 의식에 기여하기 위해 6.2일이 '유기'로 발음되는 점을 착안해 6.2일을 반려동물 유실, 유기 방지의 날로 제정하고자 관련 조례를 발의 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반려동물의 유실, 유기 발생 방지를 위해 다양한 기념과 홍보를 위한 문화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특히 "반려동물의 유실시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반려동물 등록 안내 행사를 조례의 사업난에 추진사업으로 넣었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1일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