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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권익위 자진 조사, 국민의힘도 조사받길" - - 민주당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정당'이 되기 위해 권익위에 전수조사 요청한 것
  • 기사등록 2021-06-09 14:07:38
  • 기사수정 2021-06-20 01: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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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화면 캡처 

8일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한 장경태 의원에게 민주당 12명의 국회의원에게 권익위 조사 결과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으로 인해 자진 탈당을 권유하기로 했다면서 논란이된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에 관해 질문을 한 결과  장 의원은 "당내 분위기는 알기 어렵고 현 사안에 대해 당 지도부가 즉각적인 조치를 한 것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논의가 있는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민주당은 LH사태나 과정에서 스스로 도덕성을 검증받는 차원에서 조사 요청을 했으며, 그 과정에서 여야가 공의 조사를 받자고 했으나 더불어민주당만 조사를 의뢰하고, 국민의 힘은 거부한 상황이라고 소식을 알렸다.


권익위에서는 국민의힘이 이처럼 조사를 거부한 상황인데도 마치 민주당 의원들만 문제가 있어 조사를 받은 것 같이 보도자료가 배포되었다.


이에 대해 장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정당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국민의 힘이 마치 국민들께서 언론을 접하실 때, 전체 의원들을 조사했는데 마치 더불어민주당만 나온 것처럼 오해하실 수도 있는 부분인 거 같아서요. 여야가 공의, 또 국민의힘은 지금 너무 소위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님들의 재산과정이 어찌되었던 저희도 궁금하기도 하고, 베일에 쌓여있는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보다 더 국민께 낮은 자세로 다가가는 마음으로 스스로 권익위에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를 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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