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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의원 '청년 일자리·주거 국가책임제 도입 절실' 국가책임제 도입 제안
  • 기사등록 2021-07-16 1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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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통계청 자료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민주당전국청년위원장이자 동대문(을) 장경태 의원이 16일 "청년 일자리·주거 국가책임제 도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일자리 이제는 더 청년들이 뒷순위로 밀리거나 수박 겉핥기식 정책만으로는 안 된다며 청년 실업의 본질을 꿰뚫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외쳤다.



2021년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청년 고용률은 41.1%로 전년 동월보다 2.9% 감소한 추세다 이는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이에 따라 장 의원은 "최소한의 청년 일자리와 주거를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하는 ‘청년 일자리·주거 국가책임제’의 도입을 거듭 제안합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환경에 사는, 소위 반지하·옥탑방·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에게는 최저 주거기준 이상의 주거환경을 보장해야 하며, 보증금 대출 시 국가가 보증하고, 월세의 50%를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열악한 주거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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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6 18: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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