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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의원, 尹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을 경제적 곤궁한 분들에게 드려야 한다"발언 맹비난
  • 기사등록 2021-08-02 16:33:27
  • 기사수정 2021-08-02 2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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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의원은 2일 "윤석열 후보의 없는 사람이 불량식품 먹어도 된다가 아니라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을 경제적 곤궁한 분들에게 드려야 한다."는 발언에 

"주120시간에 이어 불량식품이라도 먹으라니, '인스턴트 아동급식'이라도 할건가"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인지 의심이 들 정도의 경제관을 주장했다.


장 의원은 심지어 박근혜조차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이라고 했다며, 윤석열은 부정식품이라도 먹게 하잔다."고 비꼬았다.


특히 장 의원은 "윤석열 측 해명은 더 가관이다. 없는 사람이 불량식품 먹어도 된다가 아니라 유통기한 임박한 식품을 경제적 곤궁한 분들에게 드려야 한다는 취지였다는 것이다."발언이라며 "박근혜보다 못한 엽기적인 생각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인가?
윤석열이 국민의힘 후보가 된다면 '인스턴트 아동급식'이라고 할 판이다."라며 꼬집었다.

또한, 윤 후보의 이러한 사고방식이 탑재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과거 광우병 파동, 메르스 사태보다 더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은 불 보듯 뻔하다며 "대권 도전을 한 사실 자체가 대한민국의 수치다."라고 지적했다.



사람 1명, 앉아 있는 사람, 문구: '야권 대선 경쟁 본격화 윤석열 '불량식품' 논란..


사진 = 장경태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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