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박영훈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가 함께하는 청년정책 협의기구인 청년미래연석회의가 당대표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고 9일 민주당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은 전했다.
박 위원장은 "청년미래연석회의는 당이 원하는 청년정책이 아닌, 청년 당사자가 원하는 청년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주거·일자리·교육·참여·생활의 5대 핵심 주제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라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실질적인 정책을 만들어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9일 당대표 회의실에서 청년미래연석회의가 출범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당연직 위원으로는 청년미래연석회의 의장인
이동학 최고위원,
윤관석 당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 청년유니온, 한반도미래경제포럼, 현장 노조, 기후변화청년단체 분들을 비롯해 다양한 분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선임되었다고 전했다.
박 위원장은 "여당의 청년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 청년미래연석회의가 빠르면서 정확한 정책으로 청년의 삶에 더 가깝게 다가서길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