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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최신 갤럭시 Z 시리즈 출시국 10월까지 130여 개국으로 확대
  • 기사등록 2021-08-27 10: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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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가든시티(Garden City)에 위치한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 갤럭시 Z 폴드3·갤럭시 Z 플립3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는 신제품의 출시국을 10월까지 130여 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신 갤럭시 Z 시리즈는 강화된 내구성, 세련된 디자인, 한층 높은 완성도 등 폴더블폰만의 차별화된 사용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제품 공개 이후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전작을 훨씬 상회하는 호응을 얻으며 폴더블폰 대중화에 성큼 다가섰다.

국내에서는 사전 개통 첫날인 24일 하루 동안 역대 최다인 27만대 이상이 개통됐으며, 미국에서는 사전 예약 물량이 올해 갤럭시 Z 시리즈의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 인도에서는 9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시작된 사전 예약 첫날인 24일에만 갤럭시 노트20 대비 2.7배 많은 예약 물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 3의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체험 매장도 운영한다.

특히 국내에서는 리얼 예능을 표방한 ‘프로덕션 Z’ 프로그램이 13일 공개 이후 14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덕션 Z는 갤럭시 찐팬인 유재석, 김희철, 미주, 승희, 정세운이 가상의 에이전시를 꾸려 폴더블폰 마케팅을 하는 내용으로 제품 언박싱부터 과거 애니콜 광고 오마주, 뮤직 비디오, 퀴즈쇼까지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데이를 진행한다. 27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폴더블데이에는 사전 초청된 갤럭시 팬 1000명이 참여하며,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 피식대학의 ‘카페사장 최준’, 고상우·이은호·정재환 작가 등이 출연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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