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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희 시의원, 서울대학교 청소․경비 노동자의 노동인권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성과 이뤄
  • 기사등록 2021-12-28 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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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희 시의원,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사망사건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9월 토론회 개최

 - 시의원으로서의 노동자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활동으로 환경개선에 도움

 - 6월 사망한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산업재해 인정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12월 27일 서울대학교 청소․경비 무기계약직 대표와 간담회를 가지고 노동인권 개선을 위해 힘쓴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2019년 8월, 2021년 6월 서울대학교의 청소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으며, 이 사건으로 청소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비인간적인 노동강도, 직장 내 괴롭힘 등의 문제가 대두되어 사회적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을 공론화하기 위해 유정희 시의원은 지난 9월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러 가지 방안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그 후로도 꾸준히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였다.


그 결과, 6월에 사망한 청소노동자 분이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는 가슴벅찬 소식을 들었으며, 그동안 추모과 연대의 마음을 모은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정희 시의원은 “학생운동에 이어 공장에 취업해서 노동환경개선을 위해 일했던 나의 20대 청년시설이 함께 떠오른다. 3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여전히 노동현장은 어렵다.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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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1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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