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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030 출마예정자, 혁신안 환영 기자회견 열어 “시대교체라는 소명 다하겠다” - 혁신위 위원장 장경태 국회의원 “말뿐인 개혁과 혁신 그만해야, 혁신위의 제안이 정치혁신의 신호탄 되길” - 6.1지방선거 2030 출마예정자 7인, 혁신안 발표 환영 기자회견
  • 기사등록 2022-04-13 1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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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2030 예비후보 및 출마예정자 7인이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장경태 국회의원)가 발표한 제4차 혁신안에 대한 환영 메시지를 발표했다.


 

회견문 발표에 나선 이설아(경기 용인시의원 예비후보)·김경주(경북 경주시의원 출마예정자)·유민아(서울시의원 출마예정자)·차해영(서울 마포구의원 예비후보)·손혜영(서울 도봉구의원 예비후보)·김본비(경기 평택시의원 예비후보)·한상민(경기 안성시의원 예비후보) 등은 “혁신위의 대표성 강화, 정치교체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 활동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설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2030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세대교체가 아닌 시대교체를 이루겠다”며“특히 만39세 이하 청년에게 가점을 가산한 것은 의회를 좀 더 젊게 바꾸고자 하는 당과 혁신위의 의지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또래를 대변하기보다 좀 더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포용적 혁신을 이루고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유민아 출마예정자는 “당이 혁신위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지방의회를 개혁하겠다는 약속이 말뿐에 그치지 않기를 희망한다”며 정치개혁이 실행에 옮겨져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장경태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혁신위원회로부터 시작된 힘찬 첫걸음이 우리 당의 개혁을 이끌고 나아가 우리나라 정치혁신의 태동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힘들 때는 가장 어려운 곳이 가장 아프며 더 어려운 곳에 공정한 지원과 평등한 경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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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3 13: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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