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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동북아평화미래포럼,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 진단 세미나 개최 -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박현도ㆍ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발표 - 김홍걸 대표의원 “미러 대립속 국익 위한 외교전략 모색하는 자리 될 것”
  • 기사등록 2022-04-22 1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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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유라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 세미나' 포스터


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곡물, 원자재 가격이 요동치고 전쟁으로 인한 여파는 전세계에 몰아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세계 질서 재편을 위한 움직임도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국회 동북아평화미래포럼(대표의원 김홍걸)은 22일(금)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동과 유라시아에 미치는 영향과 한반도에 주는 시사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동북아평화미래포럼이 주최하고 김대중이희호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통일부가 후원한다. 발표자로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박현도ㆍ성일광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교수가 참여한다.


 인남식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에서의 미ㆍ러 역학관계’에 대해, 박현도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핵협상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을 성일광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의 전략적 다각화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란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걸 대표의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표출된 미ㆍ러 대립이 한반도에 미칠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국익을 위해 구사해야 할 외교적략들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하게되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세미나가 우리 외교가 가야할 길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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