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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회동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이날 두 후보는 분권형 대통령제, 책임총리, 실질적인 삼권분립의 내용이 ‘제7공화국 개헌안’을 만드는 것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국민통합정부 구성 등의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28일 “경선 결과가 나오고 바로 이재명 상임고문과 통화했는데 돕겠다고 답을 주셨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민주당 경선 발표 이후 이 상임고문과 연락을 했느냐는 질문에 “결과 나오고 바로 통화했다”며 “축하 메시지를 주셨고 또 열심히 하는 것에 대한 격려도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저는 당의 공식 후보로 결정됐으니 앞으로 좀 도와주십사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렸고, 돕겠다고 말씀을 하셨다”며 “이 고문은 대선 패배 후에 아무래도 본인의 입장이 있으니,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도와줄 것으로 믿고 있다. 또 그렇게 답을 주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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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8 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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