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후보로 송 전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100% 국민 여론조사에서 송 전 대표는 김진애 전 의원을 누르고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송영길 후보는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님을 비롯한 지도부, 이학영 선관위원장님과 당직자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신의 SNS에 소감을 전했다.

같은 서울시장 후보를 나왔던 박주민 의원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송 후보는 "검찰개혁법안 처리를 위해 경선을 포기하신 박주민 의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출마에 대한 이유를 "오로지 윤석열정부의 독주견제와 전국 지방선거를 선도할 서울시장 선거에 우리당 누구든 총력으로 임해야한다는 책임감에 있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의 공약은 ⯅UN 제5본부 서울 유치 ⯅세제 완화 ⯅공급 확대 ⯅금융지원의 종합적인 부동산 정책이 골자다.

송 후보는 20여 년간 5선 국회의원, 인천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