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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본선 선대위 출정식이 12일 광주 서구 강추캠프에서 열린가운데 강기정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캠프)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 본선 선대위가 12일 출범했다.

선대위는 이날 오후 광주 서구 강추캠프에서 출정식을 열고 “당당하게 빠르게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송갑석, 윤영덕, 이병훈,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 국회의원이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다.

강기정 후보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듣는다 본부’와 ‘됩니다 본부’ 두 축이 중심이 된다고 설명했다.

강기정 후보는 “시민의 진짜 바람을 담은 목소리를 잘 듣는 것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경청을 통해 숙의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일이야말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선거를 치르겠다”며 “이같은 축적의 과정을 통해 당당하고 빠르게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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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13 1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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