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되는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8시부터 10분 간격으로 석곡동 동초등학교 또는 효령복지타운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각 구간별로 6대씩 총 12대가 운행된다.
노약자나 장애인 전용 셔틀차량도 국립5.18민주묘지 정문과 후문에 1대씩 배치돼 민주의문까지 운행된다.
이와 함께 518번 시내버스는 기존 10대에서 17대로 늘려 총 28회 증차 운행하고 매월06번도 17대에서 20대로 늘리고 기존 장등동 종점에서 국립묘지와 영락공원까지 노선을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