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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1900조에 육박한 가계부채가 국가 경제를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와 가계부채에 대한) 근본 해법을 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주담대 금리가 8%에 임박하고 가계부채가 1900조에 육박하는데 진단과 구체적 해법·시기는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그는 “고물가를 잡기 위한 전세계적인 고금리 정책에 따른 자산가격의 조정 국면이기 때문에 이걸 우리 경제정책 당국이라고 해서 여기에 대해 근본적인 해법을 내기는 어렵다”며 “리스크 관리를 계속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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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1 12: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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