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오는 23일(목)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2021년도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새일센터는 총 19개소로,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3개 기업은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여성 근로환경 개선 등 고품질의 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한다.
대구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지역 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 타 기관과의 협업 등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21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38명(19건)에 대해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2021년 전국 158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서비스를 지원하여 18만여 명의 취·창업을 지원하였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58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지난해 18만여명의 여성이 자신의 경력을 이어가는 데 성공했고, 올해 5월 여성 고용률(60.6%)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라며, “전면개정된 여성경제활동촉진법 시행(6.8.)에 맞춰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방지를 위한 경력단절예방 기능을 보다 보강하고, 새일센터의 차별화된 원스톱 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