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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부정 평가가 5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긍정 평가는 40%초반에 머물면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10%p 이상 벌어졌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2.7%p 하락한 42.6%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 평가는 53%로 3.2%p 상승했다. 긍·부정 간 격차는 10.4%p로 오차범위 밖까지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지난 조사와 비교해 20대의 부정 평가가 7.9%p나 뛴 61.3%를 기록, 20대 이탈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부정 33.5%/긍정 62.2%)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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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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