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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尹정부 출범 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 개최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57일만 - 물가 등 민생안정 대책 논의 예상
  • 기사등록 2022-07-06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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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윤석열 정부 출범 들어 처음으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고위 당정협의회가 열리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57일만이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등은 오늘(6일) 오전 11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정책 조율 등을 위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민생 현안 문제에 관해 논의한다. 


이날 고위 당정협의회는 새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자리인 만큼 ‘상견례’ 성격도 있으며, 21대 후반기 국회 출범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정책 조율을 위해 손발을 맞추는 의미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여당에서는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자리한다.


대통령실 측은 김대기 비서실장을 포함해 이진복 정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정이 시급하게 챙겨야 할 물가 등 민생안정 대책과 규제개혁 관련 입법·정책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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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10: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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