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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했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61명이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9371명이 발생해 지난 5월 25일(2만 3945명) 이후로 4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843만 3359명(해외유입 3만 63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만 9371명 중 1만 9147명은 지역사회에서, 24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2만 4583명(치명률 0.13%)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 224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06명, 유럽 57명, 아메리카 48명, 아프리카 5명, 오세아니아 8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215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71명이며, 외국인은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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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7 1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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