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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교육자치와 온종일 돌봄체계 달성한다.”
  • 기사등록 2019-03-21 08: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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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19일(화)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 회원도시 48개) 총회’에 참석 후, 오산시 ‘함께자람센터’에 방문할 예정이다.
기초지방자치단체 단체장과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부총리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교육협력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다각도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밝혔다
이어지는 정책간담회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비롯한 지자체의 교육자치, 온종일 돌봄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 특히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학교시설 개방, 공간재구성과 관련해 공통 분모를 가진 교육부 공간혁신 계획을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찾기로 하였다.
이어서 부총리는 오산시 ‘함께자람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산시는 범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참여 지자체로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온종일 돌봄 선도사업 9개 지역, 혁신교육지구 사업 100개 지역,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지원사업 18개 실시

유은혜 부총리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초등돌봄 서비스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하여 학교와 마을의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하며, “오산시 등의 우수한 돌봄 운영사례가 널리 발굴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체계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혁신교육지구와 온종일 돌봄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 시도교육청, 중앙정부는 물론 학교와 마을이 서로 힘을 합쳐, 미래 세대들이 지역에서 자신의 꿈을 꾸고, 지역 내 많은 교육주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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