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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실시해 경제적 자립 지원 - - 제1회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발대식 및 통합예비학교 개최 -
  • 기사등록 2019-04-07 21: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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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직업훈련 실시해 경제적 자립 지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4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2박 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천안)에서 ‘제1회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발대식 및 통합예비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발대식은 학교밖청소년 대상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시작하기 전에 훈련생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속감을 부여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특히 한국생산성본부(중앙운영기관)가 주관하는 통합예비학교를 공동 추진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훈련생 간 친밀감 형성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훈련생, 훈련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이후 진행될 직업훈련교육을 중도탈락 없이 이수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통합예비학교 이후 훈련기관별로 직업훈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차(4월 5일)에는 훈련생 간 서먹함을 해소하기 위한 ‘마음의 벽을 부수기(아이스 브레이킹)’, ‘오락시간(레크리에이션)’, 인생선배와 훈련생 간의 질의응답을 통해 훈련생 스스로의 목표점을 찾아보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opentype0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35pixel, 세로 129pixel



ㅇ 2일차(4월 6일) 오전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대표 이정욱)의 ‘청년멘토특강(열정스토리)’, ‘종이비행기 날리기 체험 활동’을 통해 훈련생의 열정을 키우고, 오후에는 ‘팀 빌딩 게임(열정 깨우기)’을 통해 훈련생간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3일차(4월 7일)에는 훈련기관별 ‘장기자랑(내일드림 스타일 퍼포먼스 대회)’의 시간을 통해 훈련생간 유대감 형성의 기회를 갖는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비진학청소년‧이주배경청소년 등 학교밖청소년(만 15세~만 24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는 전국 17개소의 훈련기관을 선정하였으며, 4월 현재 300여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예비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훈련과정은 학교밖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18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제과제빵‧조리사‧미용‧간호조무‧기계가공‧드론조종‧문화관광 인재양성 등 일자리 연계형 훈련으로 구성된다.
- 올해에는 청소년한부모와 이주배경청소년 대상에게 실질적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화형* 과정(3개)을 개설하였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훈련기관별로 심리상담사를 필수 배치하여 훈련생에 심리상담 및 생활지도 및 상담을 제공하고, 훈련생의 직업훈련 계속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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