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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서울 직무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제공: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와 선취업 후학습 등 학생성장경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달 1일과 2일 양일간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2022년 서울 직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1, 2학년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NCS분야별 직무에 대한 개인 맞춤형 성장경로 지원 ▲개인별 직무 및 역량컨설팅을 통한 취업마인드 제고 ▲직업계고 입학부터 졸업 후 올바른 사회진출 등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본 프로그램은 ▲미래직업특강(3회) ▲직무특강(15회) ▲직무컨설팅(총 9분야: 컨설팅 7, 선취업 후학습 2) ▲역량컨설팅(4분야)로 구성됐다.


미래직업특강 프로그램에서는 변화하는 미래산업의 트랜드를 이해하고 고등학교 단계에서 직업 선택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는지를 강의한다.


직무특강 프로그램에서는 ㈜우아한 형제들(브랜드마케팅 분야), 서울미디어코믹스(웹툰작가 분야), ㈜제주항공(항공서비스 분야) 등 15개 직종별 기업체의 인사를 담당하는 인사팀장이 직무와 직종별 필요역량에 관해 설명한다.


직무컨설팅과 역량컨설팅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인바디, 하나펀드서비스(주), SK하이닉스, 선취업 후학습 지원단, 한양대학교 등이 분야별로 학생의 진로에 맞춰 진로성장경로를 1:1 컨설팅한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성화고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미래비전을 세우고 진학과 취업의 맞춤형 성장경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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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31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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